포지션분석1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던 내가 스트라이커를 가장 좋아하는 이유 축구에서 포지션은 정말 능력으로만 결정될까요? 저는 유소년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와 윙백을 주로 맡았는데, 솔직히 제가 그 포지션을 원했던 건 아니었습니다. 코치님의 배치에 따라 그 자리에 섰고, 그저 주어진 역할을 해내려고 애썼을 뿐입니다. 그런데 직접 뛰어보니 각 포지션마다 요구되는 능력이 완전히 달랐고, 제가 정작 하고 싶었던 스트라이커는 끝까지 해보지 못했습니다. 포지션이 단순히 경기장 위의 위치가 아니라는 걸, 그때 몸으로 배웠습니다.수비형 미드필더, 보이지 않는 전쟁수비형 미드필더를 해보기 전까지는 이 포지션이 얼마나 고된지 몰랐습니다. 화려한 드리블도 없고, 골도 거의 넣지 못하지만, 이 포지션이 무너지면 팀 전체가 흔들립니다. 제가 가장 힘들었던 건 끊임없는 체력 소모였습니다. 공격 때는 올.. 2026. 2. 25. 이전 1 다음